[이지혜의 뷰]전력 인프라주 다시 비상하나

  • 등록 2024-10-14 오후 3:14:19

    수정 2024-10-14 오후 3:14:19

[이데일리TV 이지혜 기자]올해 하반기 하락했던 전력 인프라 관련주가 다시금 비상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전력망 투자 계획이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는 최근 약 2조원을 들여 송·배전 4개 사업에 투자할 것이라 밝혔는데요,

통상 30년으로 여겨지는 노후 전력망 교체 주기도 맞물렸습니다.

전력설비 사업은 대규모 자본투자가 뒤따라 국내 전선과 변압기 등 수출 증가가 예상됩니다.

한국산 전력인프라 기기들은 품질과 기술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태양광·풍력 등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소가 유럽을 비롯해 세계 곳곳에 들어서는 것도 호재입니다.

발전소가 문을 열때마다 변압기 같은 전력기기를 새로 구축해야하죠.

AI시대에 데이터센터와 전력 수요 증가도 불가피하죠. 반도체·전기차 등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미래성장 동력에 송배전 인프라는 필수입니다.

국내 송배전 사업부문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지닌 효성중공업(298040), HD현대일렉트릭(267260), LS(006260) 등이 해외시장에서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습니다.

<이지혜의 뷰>였습니다.

이지혜 기자의 앵커 브리핑 ‘이지혜의 뷰’는 이데일리TV ‘마켓나우 2부’(오전10~12시)에서 방영합니다.

이데일리TV 오전10시 생방송 '마켓나우2'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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