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 국어문화원과 함께 여는 이 행사는 대학생 11명이 행사 기획부터 홍보, 운영까지 맡아 청년 중심의 행사로 운영된다.
한글날 행사는 ‘쓱쓱, 한글 우체국’, ‘에헴, 세종 문방구’, ‘뚝딱! 훈민정음 공방’, ‘야호, 한글 놀이터’, ‘오늘은 내가 세종대왕’ 등으로 구성됐다.
김태근 경기도 문화종무과장은 “경기도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국어책임관 업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국어문화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제576돌 한글날을 맞이해 도민들이 한글의 의미를 되새길 뜻깊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