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중대한민국대사관은 중국 한국상공회의소와 함께 19~20일 화상 방식으로 기업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두산, LG전자, LG화학, 제일기획, 무역협회, APEX, 북경성망상무유한공사, 만도 등 8개 기업이 참여한다.
기업들은 중국 사업 현황과 기업별 국내, 현지 채용 정보와 취업 노하우를 소개하고 유학생들과 질의응답(Q&A) 시간을 가진다.
주중대한민국대사관은 설명회 이후 23일까지 온라인으로 채용 지원 플랫폼을 운영한다.
이호철 주중한국상회 회장 겸 두산중국 총재는 “중국에서 우리 유학생의 현지 채용은 중국의 취업허가 정책 때문에 쉽지 않다”며 “기업의 사회공헌 차원에서 중국 진출 우리 기업이 중심이 되어 미래 한중 경제발전의 핵심 인재인 우리 유학생들을 위해서 앞으로도 대사관과 협력하여 직무경험, 기업설명회, 진로취업 멘토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