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장례식, 개업식과 같은 경조사도 10만원이라는 이른바 ‘가이드 라인’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몸을 사리는 사람이 많아졌다.
감사나 애도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주문 제작했던 경조사 화환도 주문량이 뚝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들도 법의 취지는 동의하나 업장을 운영하기 어려울 정도로 매출이 줄었다며 고충을 토로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10만원을 호가하던 화환도 56000꽃배달에서는 5만6000원이기 때문에 김영란법이 제시한 경조사비 10만원을 넘기지 않을 수 있다. 또한 애초부터 저렴한 화환이나 꽃 제품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도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다.
그러면서 “해피트리, 금전수, 고무나무, 스투키 등 수요가 많은 상품의 경우 라인을 확장해 공급에 무리가 없도록 운영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56000꽃배달 서비스에 대해 더 알고 싶거나 의문점이 있다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대표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