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강서구 "취약계층, 지역공동체 일자리 지원하세요"

  • 등록 2016-01-15 오후 7:01:14

    수정 2016-01-15 오후 7:01:14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서울 강서구는 마을사업과 연계한 일자리를 통해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에 구 특성에 맞는 일자리와 취업교육을 지원해 기술습득 및 민간취업 연계를 강화하는 사업이다.

모집분야는 △허준 테마등 제작 △영농체험학습장 운영 △다문화 언어강사 △공원녹지 조성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등 5개 분야로 총 25명의 참가자를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경우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수급자나 재정지원일자리사업 2회 이상 반복참여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가족, 기타 자치단체장이 근로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자 등은 제외된다.

각 분야별 경험자 및 기술자는 우대하며 관내 어린이집에 순환 파견돼 눈높이 다문화 교육을 펼치는 다문화 언어강사 부문은 결혼이주여성만이 신청 가능하다.

근무기간은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급여는 시간당 6,030원이다. 만 65세 미만은 1일 6시간(주 30시간), 만65세 이상은 1일 3시간(주 15시간) 단위로 근무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18일부터 25일까지 신분증, 사업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등을 구비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대상자는 오는 2월 23일까지 개별 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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