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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는 베트남 호찌민의 부이비엔 거리에 제로슈거 소주 ‘새로’ 팝업 매장을 열고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베트남을 시작으로 향후 미국과 일본, 중국, 필리핀 등 새로 팝업 매장 월드 투어를 전개해 전세계 K소주의 매력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방문객은 새로와 새로구미의 세계관이 담긴 이야기를 듣고 새로 소주와 밀키스, 탐스 등을 섞어 나만의 칵테일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또 새로구미의 한복을 입고 캐릭터 LED 조명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하고 룰렛 게임을 통해 새로구미 키링, 핸드폰 액세서리, 핸드크림 등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새로 팝업스토어 월드 투어는 전 세계 소비자에게 새로를 중심으로 한 한국 소주의 매력을 알리고 다양한 브랜드 체험을 통해 즐거움을 나누기 위한 것”이라며 “향후 미국, 일본, 중국, 필리핀 등으로 월드 투어를 확대하며 해외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고 브랜드 친밀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