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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시장은 이날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생안정특별위원장을 맡아 시민 생활을 꼼꼼히 살피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인천시장은 300만 시민의 안위와 안전, 행복을 모두 책임지는 입장이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지만 이것을 같이 협의하고 공조해가면서 노력해야 한다”며 “민생안정특별위원회(이하 민생특위)를 통해 경제 안정, 서민경제 회복 활력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의 안정을 보장하겠다”고 설명했다.
인천시는 앞서 민생 안정을 위해 올해 상반기 도시가스·지하철·버스 요금, 상·하수도 요금 등 7대 공공요금을 동결했다.
유 시장은 “최근 난방비 인상 문제에 따른 시민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173억원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민생 현안에 적극 대응해 시민의 생활안정을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