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증원, 한국금융인재개발원으로 사명 변경

  • 등록 2023-02-22 오후 4:54:26

    수정 2023-02-22 오후 4:54:26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금융교육 및 자격증 주관사인 한국증권인재개발원은 한국금융인재개발원(이하 한금원)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한금원은 2015년 한국증권인재개발원으로 개원하며 금융시장의 신뢰도와 투명성 향상을 위해 주식운용능력평가(S-MAT) 자격을 금융위원회로부터 승인받아 증권인재양성에 활발히 정진했다.

이후 한금원은 전국 대학의 경영·금융학과 및 금융특화 고등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추진하고 자격증 주관뿐 아니라 온·오프라인 금융교육에 힘쓰며 입지를 다졌다. 전주교육문화회관, 화성시민대학, 인천금융고등학교 등과 업무협력을 통해 금융 및 증권 강사를 파견해 금융교육에 앞장섰다.

최근에는 전경련 국제경영원과 함께 ESG금융경제전문가 자격과정을 공동주관하며 최신 트렌드에 맞춘 새로운 금융자격증을 런칭했다. 또 금융윤리자격인증 자격과정을 금융위원회로부터 인가 받아 현재 공신력있는 금융윤리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에 한금원은 증권에 국한되지 않고 ‘금융’ 산업 전반에 걸쳐 인재양성 및 건전한 금융시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목표를 새롭게 수립했으며, 이를 위한 기업 이미지 제고 및 사업의 다양화를 위해 사명을 ‘한국금융인재개발원’으로 변경했다.

한금원 관계자는 “다양한 온라인 금융교육·자격증 플랫폼과 상생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며 “금융시장에서의 자격증 활성화를 도모하며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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