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오는 6월 새롭게 선보이는 차세대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미래에셋증권 통합앱’의 공식 오픈을 앞두고 베타 테스터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통합앱’은 국내주식, 해외주식, 연금 및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 곳에서 투자할 수 있는 All-in-One(올인원) 투자플랫폼이다. 국내주식 거래앱인 m.Stock(엠스톡)과 해외주식선물거래 m.Global(엠글로벌), 연금 및 금융상품 통합자산관리 m.ALL(엠올)로 구분했던 MTS앱을 하나로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김세훈 미래에셋증권 플랫폼본부장은 “새롭게 태어난 미래에셋증권의 통합앱의 경우 국내외 금융을 한곳에서 경험할 수 있어 다양한 글로벌 투자 니즈를 충족할 수 있을 것” 이라며 “고객중심 인터페이스와 AI기술기반 초개인화를 통해 보다 편리하고 스마트한 투자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번 베타 테스트를 통해 고객들의 더 좋은 의견을 듣고 반영하는 등 막바지 오픈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