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1분기 영업익 575억원…"리오프닝 따른 업황 개선"

전년 1분기 대비 57.2% 개선된 영업익
매출 역시 6.1% 증가한 2조 8570억원
"리오프닝 영향 물동량 회복…수익성 중심 경영 효과"
  • 등록 2022-05-09 오후 4:53:12

    수정 2022-05-09 오후 4:53:12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CJ대한통운은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2% 증가한 757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1% 증가한 2조 8570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 개선은 미국·인도·베트남 등 해외 전략국가 성장 및 글로벌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영향에 따른 물동량 회복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됐다. 영업이익은 수익성 중심 경영과 운영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 국내·외 리오프닝 등에 따른 업황 개선 등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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