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IPO 시동...`미래 먹거리` 실탄 확보

`조선 1위` 현대重, 9월 상장 예정
미래 경쟁력 확보에 공모자금 활용 예상
  • 등록 2021-08-11 오후 3:42:44

    수정 2021-08-11 오후 3:42:44

11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기업 in 이슈’ 방송.
[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11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기업 in 이슈’에서는 현대중공업의 기업공개(IPO) 관련 소식을 다뤘다.

현대중공업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기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고 전일 밝혔다. 총 공모주식은 1800만주다. 1주당 희망 공모가액은 5만2000~6만원이다. 공모 자금은 최대 1조8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현대중공업은 다음 달 상장을 목표로 9월 2~3일 기관 수요예측, 7~8일 일반 공모청약을 실시할 계획이다.

공모 자금은 미래 성장 동력인 ‘친환경 기술 개발’ 등에 활용될 것으로 관측된다. 수소·암모니아 선박, 전기추진 솔루션 등 친환경 기술 개발과 스마트 조선소 구축 등 친환경 에너지사업 투자도 강화될 방침이다.

현대중공업은 올해 상반기 조선해양 부문에서 72억5000만달러(약 8조3795억원) 수주에 성공해 연간 수주목표액(72억달러)을 조기 달성했다.

현대중공업이 상장 절차에 착수?

- 현대重, 증권신고서 제출…9월 코스피 상장

현대중공업 IPO 개요.
공모자금 활용 방안은?

- 미래 경쟁력 강화…‘친환경 기술 개발’에 활용

- 친환경선박 R&D, 연료 전지 등에 사용 예정

상장 전 살펴볼 투자 포인트는?

- 신조선가지수, 1월 127.11→7월 143.68

- 현대重, 상반기 수주액 올해 연간 목표치 기달성

- 세계 일류상품, 국내 단일 기업으로 최다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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