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콘은 자이버사가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 2019)’에 참석한다고 30일 밝혔다.
자이버사는 이번 바이오 USA에 참가해 존슨앤드존슨, 아스트라제네카, 사노피, 노바티스, 다케다 등 15개 이상의 글로벌 제약사들과 원온원(One-on-One) 파트너링 미팅을 추진한다. 자이버사가 보유하고 있는 단일항체 기반 항염증치료제(IC 플랫폼) 및 콜레스테롤 배출 매개체 기반 국소분절성사구체경화증치료제(VAR 200) 등 파이프라인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 및 파트너십 체결 등 다양한 형태의 상업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자이버사는 최근 BoA-메릴린치와 주간사 계약을 체결하고 나스닥 상장 절차를 본격화 하고 있다”며 “바이오 USA 참석을 통해 자이버사가 보유한 파이프라인의 상업성과 높은 부가가치를 인정 받아 빠른 상업화 추진 등 의미 있는 성과들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