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도시공사가 17일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 호텔에서 인천지역 주요 공급용지 설명회를 연 가운데 부동산개발사업 관계자 등이 사업계획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 = 인천도시공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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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도시공사는 17일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 호텔에서 인천지역 주요 공급용지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는 공동주택용지, 상업업무시설용지, 관광시설용지 등에 관심이 있는 건설사, 금융기관 등 부동산개발사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도시공사는 설명회에서 검단신도시, 영종하늘도시, 미단시티 등 사업지구별 현황, 공급 규모, 공급 시기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향후 발전 효과 등을 소개했다. 질의응답과 1대 1 개별 상담을 통해 다양한 내용을 안내했다.
인천도시공사가 올해 공급하는 용지는 검단신도시 등 5개 지구 114개 필지 158만㎡ 규모다.
검단신도시는 2017년과 지난해 공동주택용지 17개 필지가 최고 23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매각되는 등 시장수요가 충분하다고 판단해 올해 공동주택용지 11개 필지(64만4000㎡), 주상복합용지 2개 필지(3만8000㎡)를 공급한다.
| 인천도시공사가 17일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 호텔에서 인천지역 주요 공급용지 설명회를 연 가운데 부동산개발사업 관계자 등이 사업계획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 = 인천도시공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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