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말말말]"빌 게이츠가 무서워하는 창조경제인이 되길"…外

  • 등록 2014-12-22 오후 5:13:03

    수정 2014-12-22 오후 5:13:03

●“빌 게이츠가 이야기하기를 눈에 보이는 경쟁자는 두렵지 않은데 이 시간에도 어느 집 창고에서 연구하고 있는 벤처기업이 무섭다고 했다. 여기 계신 분들이 열심히 하셔서 빌 게이츠가 두려워하는 창조경제인이 되기를 기원한다. 꼭 여기 계신 분 중에 훌륭한 과학자가 나오기를 기대한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22일 창조경제 생태계 꽃피우자 토론회)

●“이번 기회에 헌법재판관 구성에 대한 진지한 검토가 이뤄져야 한다. 과연 지금의 헌법재판관 구성방식이 우리 시대의 시대정신과 가치, 민주주의의 다양성을 대표하고 있는지 헌법의 권력구조 개편 논의와 함께 헌법재판관의 구성방식에 대해서도 이제는 진지하게 검토할 때가 됐다.”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22일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오늘의 구 통합진보당을 만드는 데 가장 결정적 도움을 준 정치적 주체가 바로 새정치민주연합이었다. 새정치연합이 지난 19대 총선에서 사실상‘야권연대’라는 정치적 꼼수로 구 통진당이 국회에 진출할 발판을 만들어준 것이다. 시작이 연대였으면, 마무리 역시 연대의 책임감을 느끼는 것이 국민 앞에 도리다.”(김현숙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22일 국회 브리핑)

●“정윤회 국정농단 게이트를 ‘박관천 1인 자작극’이라고 한다. 대한민국의 어떤 국민이 정윤회의 국정농단과 청와대 십상시의 인사개입을 박관천 1인 자작극이라고 이야기 하겠나. ‘말을 가리켜 사슴이라고 해라, 정윤회게이트를 가리켜 박관천 1인의 문제라고 해라’ 이것이 올해의 지록위마다.”(서영교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변인 22일 국회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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