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원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원내 부대표단 10명을 확정지었다.
우윤근 새정치연합 원내대표는 13일 이찬열 의원을 선임 부대표에 임명하는 등 원내부대표단 10명을 확정했다.
선임 부대표인 이 의원은 소통과 총괄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어 유대운 의원은 의원담당, 이개호 의원은 의사담당, 김광진 의원은 민원담당, 남윤인순 의원은 대외협력담당, 박남춘 의원은 기획담당, 김관영 의원은 법률담당, 백군기 의원은 안보담당, 김경협 의원은 정책담당, 전정희 의원은 여성담당 부대표를 각각 맡는다.
새정치연합은 앞서 안규백 의원을 원내수석부대표에, 박완주·서영교 의원을 원내대변인에 임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