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진 수협 회장 "국제 협동조합 발전 위해 노력"

ICA 사무총장과 첫 면담 가져
"ICA측의 다각적 활동에 참여"
  • 등록 2024-08-26 오후 5:32:11

    수정 2024-08-26 오후 7:20:39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수협중앙회는 노동진 회장이 26일 한국을 처음 찾은 예룬 더글러스 세계협동조합연맹(ICA) 사무총장을 만나 수협과 ICA의 협력 방안과 한국 수산물 수출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오른쪽)이 26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에서 예룬 더글라스 ICA 사무총장(왼쪽)과의 첫 면담에서 협동조합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ICA는 103개국 299개 회원단체에서 약 10억 명의 조합원을 두고 있다. 더글라스 사무총장은 한국, 일본, 중국 3개국 협동조합 운동 현황을 파악 중이며, 8명의 ICA 이사 중 2명이 포진한 한국을 가장 먼저 찾았다.

현재 노 회장과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ICA 이사로 재직 중이다. 이들은 ICA에서 수산위원회 위원장과 농업위원회 위원장도 맡고 있다.

노 회장은 “내년 국제연합(UN)이 지정한 ‘세계협동조합의 해’를 맞아 ICA 측의 다각적인 활동에 참여할 것”이라며 “ICA 수산위원회 위원장국인 수협이 국제 협동조합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UN은 지난해 11월 총회에서 2025년을 ‘세계협동조합의 해’로 선포한다는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6년 만에 '짠해'
  • 결혼 후 미모 만개
  • 흥민, 고생했어
  • 첫 우승 눈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