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입찰에 ‘디에이치 여의도퍼스트(조감도)’를 단지명으로 제안한 현대건설은 고급 주거상품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여의도에 최고급 단지를 구현해 상품 가치를 극대화하고 소유주의 부담을 덜어주겠다고 20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하이퍼엔드’ 주거상품 실현을 위해 오피스텔 전 세대에 복층형 설계와 프라이빗 테라스를 도입했다. 하이퍼엔드는 하이엔드보다 더 고급화를 내세운 명품 주거단지로 현대건설이 2020년 강남구 청담동에 준공한 ‘PH129’이 있다. 강남구 삼성동의 ‘라브르27’, 강남구 청담동의 ‘에테르노 청담’, 용산구 서빙고동의 ‘아페르파크·아페르한강’ 등 서울 핵심 지역에 ‘하이퍼엔드’ 주거상품을 시공했다.
이번 한양아파트 재건축에도 하이퍼엔드를 적용해 입주자만 이용할 수 있는 스카이 커뮤니티를 설치, 여의도 하늘에서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야외 라운지가 조성되는 거주자 전용 커뮤니티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옥상에는 버티포트 착륙장을 설치해 응급 환자 발생 시 도심 항공 이동수단을 이용해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한강과 남향 조망을 최대로 확보해 입지적인 장점을 극대화했으며 특화 설계와 최고급 마감재를 적용해 ‘하이퍼엔드’ 라이프 프리미엄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