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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처음 선보이게 될 미술전시 분야의 인공지능 문화해설 로봇 서비스(큐아이)는 미술작품에 대한 해설과 디지털 기술을 융합하여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미술전시에 대한 체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문화정보원과 국립현대미술관이 이번 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큐아이’는 앞으로 선보일 이건희 컬렉션의 전담 해설사로 활약하며, 국내·외 주요 미술전시 작품에 대해 쉽고 재미있는 미술전시 해설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큐아이’가 제공하게 될 미술전시 해설 서비스는 2021년 준비과정을 거쳐, 2022년 1월 본격적인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와 자율주행 기반의 문화해설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봇인 ‘큐아이’는 관람객의 문화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해 2018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주요 문화 시설에 배치되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