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정훈 기자]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아크메드라비가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에 매장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아크메드라비는 올해 소비심리 개선 등을 기대하고 백화점 매장을 연이어 오픈하고 있다.
| 아크메드라비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매장 전경(사진=아크메드라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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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천터미널점 오픈은 롯데백화점 본점, 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하남점·대구점,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매장 오픈에 이은 다섯 번째 백화점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심리 증대로 백점 업계 매출이 지속 상승하고 있는 만큼 백화점 매장을 지속 확대해 소비자 접점을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에서는 2021년 봄여름(S/S) 시즌 전제품 포함 시그니처 라인인 베이비페이스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봄 시즌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아노락, 후드, 반팔티 등과 타 잡화 제품도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혜택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에 한해 오픈일부터 약 2주간 전 제품 10%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모든 구매 고객에게 아크메드라비에서 직접 제작한 핸드크림을 선물로 증정하며, 구매 금액 별로 스크래치 복권을 제공한다. 5만원 이상 구매 시 스크래치 복권 1장, 10만원 이상 구매 시 2장, 15만원 이상 구매 시 3장, 20만원 이상 구매 시 4장을 전달한다. 복권에 당첨되면 후드, 반팔, 마스크, 마스크 스트랩, 양말 등의 경품이 지급된다.
구재모 아크메드라비 대표는 “최근 오픈한 부산본점에 이어 인천터미널점 입점을 계기로 더 넓은 지역 고객에게 브랜드 체험 기회와 소통 창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전국의 백화점과 복합쇼핑몰 등 다양한 유통 채널로의 매장을 확대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