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데시비르, 임상 결과본 뒤 특례수입 요청 검토"

  • 등록 2020-05-13 오후 2:55:51

    수정 2020-05-13 오후 2:55:51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13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 치료제로 알려진 렘데시비르에 대해 특례수입 요청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정은경 본부장은 “렘데시비르의 경우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임상시험이 어느 정도 진행이 된 상황이라 그 결과를 보고 판단할 것”이라면서 “진료를 담당하고 있는 의료 전문가와 중앙임상위원회의 의견을 받아서 정리가 되면 특례수입 요청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경 본부장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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