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9일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36-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 모델하우스를 10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29층, 8개동 총 893가구로 구성되며 이중 40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은 59~108㎡로 일반 분양 물량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85㎡ 이하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87가구 △84㎡ 319가구이다.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의 가장 큰 장점은 편리한 교통이다. 지하철 7호선 상도역이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있어 지하철을 이용해 강남구청, 학동 등 강남의 주요 지역으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는 지하철 1·9호 환승역인 노량진역과 9호선 노들역이 있다.
자동차를 이용한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주변에 위치한 상도터널을 통과하면 한강대교와 올림픽대로로 진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종로, 광화문, 상암 DMC 등 중심업무지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2019년에는 서초와 강남을 연결하는 장재터널이 개통예정이어서 동작구에서 강남구까지 이동시간이 20분 가량 단축될 전망이다. 2024년에는 단지 인근의 장승배기역을 통과하는 경전철 서부선이 개통된다.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는 인체에 무해한 자연주의 아파트를 추구한다. 식물성 원료인 옥수수에서 유래한 식물성 수지(PLA)로 코팅한 벽지와 마루를 사용해 항균, 항곰팡이, 아토피 예방효과를 높였다.
단지 내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조성해 우수한 자녀교육 환경도 갖췄다. 단지 내에 들어서는 국공립 어린이집은 법정면적의 2배 이상인 717.16㎡의 대규모 시설로, 동작구청에 기부채납해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운영된다. 특히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 입주민 아동에게 우선 입소하는 특권(80%)이 주어져 어린 자녀를 둔 맞벌이 신혼부부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대림산업은 오는 14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는 22일 발표되며 계약은 모델하우스에서 27~2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 모델하우스는 현장 인근(서울 동작구 상도동 36-1번지)인 지하철 7호선 상도역 3번 출구와 가깝다.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