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檢, 선주협회 빌딩 압수수색

  • 등록 2014-04-29 오후 6:12:04

    수정 2014-04-29 오후 6:12:04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세월호 침몰을 계기로 해운업계 전반의 관행적인 비리에 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는 검찰이 29일 오후 여의도 한국선주협회 빌딩을 압수수색했다.

최근 한국선주협회 빌딩은 해운업계 로비의 전초기지라며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5분이 채 안 되는 거리에 있는 선주협회 빌딩은 한국선주협회와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의 공동 소유로,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 등 주로 해양 관련 단체들이 입주해 있다. 또 이 건물 맨 꼭대기 10층에는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의 서울 집무실이 있다.

▶ 관련기사 ◀
☞ [세월호 침몰]언딘 대표 "구조상황 정리되면 조사받겠다"
☞ [세월호 침몰]노무현재단, 5주기 공식추도식 외 추모행사 전면 취소
☞ [세월호 침몰] 정부합동분향소 첫날 인파…유족 항의로 정부 조화 치워
☞ 朴대통령 페북 커버사진 변경..'세월호 참사 애도'
☞ 여야, 朴대통령 '세월호 사과'에 온도차 논평
☞ [세월호 침몰]인천항 해운조합 간부 3인 구속영장 청구
☞ 세월호보다 16년 낡은 선박들 '부산~대마도' 운항
☞ 朴대통령, 세월호 참사 계기 '국가 개조' 예고(종합)
☞ [세월호 침몰] 이상호 기자 "군·경·언딘...사고 발생 14일 만" 아쉬움 토로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