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31일 열린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아산시 탕정지구 미보상 2단계 지역(1247만3000㎡)을 택지개발지구에서 해제했다고 밝혔다. 1단계 516만2000㎡는 계속 추진된다.
오산 세교3지구 508만6000㎡는 지구 지정을 취소했다. LH는 지난해 말 세교3지구 주민들에게 2016년 이후에 사업을 계속 추진할지, 아니면 취소할지 여부를 물었으며 80% 가량 취소해달라고 답변한 바 있다.
안성뉴타운은 사업 규모 조정, 전주 효천지구는 환지 방식으로 변경 등으로 가닥을 잡았다. 부산 명동 경제자유구역은 시행자 변경을 협의 중이다.
파주 운정3지구의 경우 LH가 올해 하반기까지 실현가능한 실시계획안을 찾아보기로 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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