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탕정2단계·오산세교3지구 `백지화` 확정

국토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결정
  • 등록 2011-03-31 오후 4:28:18

    수정 2011-03-31 오후 4:31:52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하던 아산 탕정지구 2단계와 오산 세교3지구 개발 사업의 취소가 확정됐다.

국토해양부는 31일 열린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아산시 탕정지구 미보상 2단계 지역(1247만3000㎡)을 택지개발지구에서 해제했다고 밝혔다. 1단계 516만2000㎡는 계속 추진된다.

오산 세교3지구 508만6000㎡는 지구 지정을 취소했다. LH는 지난해 말 세교3지구 주민들에게 2016년 이후에 사업을 계속 추진할지, 아니면 취소할지 여부를 물었으며 80% 가량 취소해달라고 답변한 바 있다.

이밖에도 LH의 138개 미보상 지구 중 현재까지 철회됐거나 철회 추진 중인 곳은 ▲서산 석림2 ▲천안 매주 ▲인천 한들 ▲부안 변산 ▲성남 대장 ▲고성 가진 ▲김제 순동 지구 등이다.

안성뉴타운은 사업 규모 조정, 전주 효천지구는 환지 방식으로 변경 등으로 가닥을 잡았다. 부산 명동 경제자유구역은 시행자 변경을 협의 중이다.

파주 운정3지구의 경우 LH가 올해 하반기까지 실현가능한 실시계획안을 찾아보기로 한 상태다.  
▲ 아산 탕정 2단계 위치도
오산 세교3지구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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