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장관은 “양자컴퓨팅은 우리 정부가 ‘3대 게임체인저’ 중 하나로 AI 반도체나 첨단 바이오 보다는 좀 더 시간이 있어야 하는 건 전 세계가 동의한다”라며 “아직 초기 단계”라고 운을 뗐다.
그는 “양자 전문 인력이 우리나라에 적은 편”이라며 “아직 생태계가 우리나라가 안갖춰져 있어서 양자 인재를 어떻게 유입하고 육성할 지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 조직 내 양자 파트는 제대로 준비하고 있다”라며 “양자전략위원회를 총리실 산하에 둘텐데 이것도 제대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유 장관은 “양자 파트는 좀 더 활발하게 국제 공동연구 등 선진국과 눈높이를 맞춰서 대비를 하면 10년 후 정도에는 큰 이슈가 될 것 이라고 짐작하고 있다”라며 “착오 없이 잘 준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