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0.74포인트(-1.29%) 내린 822.27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832선으로 하락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사흘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외국인이 사흘만에 ‘팔자’세로 돌아서면서 830선에서 밀려났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87억원, 257억원 순매도를 기록했고 개인은 1137억원 순매수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신라젠(215600) CJ ENM(035760) 에이치엘비(028300) 포스코켐텍(003670) 나노스(151910) 바이로메드(084990) 코오롱티슈진(Reg.S)(950160) 펄어비스(263750) 셀트리온제약(068760) 제넥신(095700) SK머티리얼즈(036490) 파라다이스(034230) 코미팜(041960) 등은 하락했다.
개별종목에서는 한빛소프트(047080)는 삼성전자와 VR 스포츠 교실사업 동참 소식에 급등했다. 아이비케이에스3호스팩과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시장에 변경 상장한 케이엠제약(225430)은 급락세를 기록했다.
이날 거래량은 6억8654만주, 거래대금은 4조870억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426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753개 종목이 내렸다. 85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