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스, 2분기 영업손실 142억 ‘적자전환’

2분기 매출 2063억…전년비 6% 줄어
판촉비 증가에 고객 발주 감소 영향
“수익률 개선…3분기 턴어라운드 예상”
  • 등록 2024-08-08 오후 4:17:57

    수정 2024-08-08 오후 4:17:57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현대백화점(069960)그룹 계열사 지누스(013890)는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142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고 8일 공시했다.

(사진=지누스)
2분기 매출액은 20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1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로 돌아섰다.

지누스 관계자는 “기존 보유 재고인 부피가 큰 빅박스 제품의 소진을 위한 판촉비 증가 및 주요 고객사의 일시적 발주 감소 영향으로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부진했다”면서 “지난 5월부로 고객사 발주가 정상화되고 포장 압축률을 높인 신제품인 스몰박스 제품의 출고 확대를 통한 수익율 개선 효과 등으로 3분기에는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비상계엄령'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