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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신용점수 700점 이하(KCB 기준)의 저신용자에게 가장 높은 금리의 카드론 금리를 제공하는 카드사는 비씨카드로 나타났다.
20일 여신금융협회가 공시한 ‘신용카드 상품 비교 공시’에 따르면 지난 8월 비씨카드의 카드론 금리는 연 18.58%로 8개 전업 카드사 중 가장 높았다.
결제성 리볼링의 경우 현대카드(연 19.06%), KB국민카드(연 19.18%)가 높았다. 롯데카드는 연 18.86%, 신한카드는 연 18.85%로 뒤를 이었다.
비씨카드는 연 18.43%, 하나카드는 연 18.09%였으며 삼성카드와 우리카드는 각각 연 17.38%, 연 17.19%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