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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는 오는 10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하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의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순천향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스마트팩토리공학과(50명)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40명) △융합바이오화학공학과(40명) 등 3곳으로 총 130명을 선발한다.
앞서 순천향대는 지난해 5월 교육부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후 창의라이프대학에 스마트팩토리공학과·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융합바이오화학공학과 등 3개 학과를 신설했다.
순천향대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받는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모집에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으며 원서 접수 시 지원학과와 함께 취업 희망 기업을 선택해야 한다. 1단계 서류전형을 통해 기업별 모집인원의 최대 5배수를 선발하며, 10월 16일 또는 17일에 2단계 면접전형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