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트릴리온, 홍콩 시장 진출…매닝스 300여 매장 입점

  • 등록 2019-05-31 오후 3:27:44

    수정 2019-05-31 오후 3:27:44

(사진=TS트릴리온)
[이데일리 이재길 기자] TS트릴리온이 최근 홍콩 유통회사 LEAD AUSSIE LIMITED와 파트너십을 맺고 홍콩 시장에 진출했다고 31일 밝혔다.

TS트릴리온은 최근 건강·미용 전문 체인점 매닝스(Mannings) 300여 매장에 입점했다. 매닝스는 홍콩 소매 관리 협회로부터 6년 연속 ‘최고의 서비스 소매점’으로 선정, 2004년부터 2017년까지는 ‘고객이 좋아하는 브랜드’로 꼽히기도 했다.

LEAD AUSSIE LIMITED는 2012년 설립한 유통 전문회사로, 호주 브랜드 NUTRISYNERGY의 홍콩 총판을 시작으로 2017년에는 한국 ESTHETIC HOUSE CO.,LTD. 회사의 홍콩·마카오 총판을 맡았다.

TS트릴리온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매닝스에 입점하였고 다른 마켓들과도 입점을 협의 중”이며 “TS모델 왕원가를 활용하여 홍콩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자체 진행하고 있어 기대하는 바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동남아 시장을 위해 캄보디아와 베트남에 이어 홍콩으로까지 판매 영역을 확대하면서 중국과 함께 동남아 시장으로 판로를 확장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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