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낸스 제공 |
|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는 산하 자선재단(BCF)을 통해 진행하는 아동 대상 자선사업 홍보대사로 블록체인 업계 거물들을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대상 참여자로는 장펑자오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바이낸스 CMO인 허이 △비트메인의 창업자인 우지한 △트론의 창시자 저스틴 선 △네오의 창시자 다홍페이 등이 포함됐다. 명예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BCF를 도와 자선구제, 빈곤아동돕기, 지속가능한 발전등 자선활동에 대한 홍보와 자금 모집 등을 돕는다.
BCF는 명예홍보대사 위촉을 기념하기 위해 이미 진행중이던 ‘어린이에게 점심을!’ 프로그램의 대상을 기존 11개 학교 3700명 어린이에서 160개 학교 9만명 어린이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어린이에게 점심을!’ 프로그램은 우간다 등 아프리카 빈곤지역에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에게 아침, 점심과 교과서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