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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찬은 오는 5월2일 단 하루동안 진행된다.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협업은 총 8가지 코스로 무궁화와 모모야마의 프리미엄 메뉴를 중심으로 제공된다. 두 레스토랑에서 동일한 메뉴가 준비된다.
이번 협업을 준비한 두 셰프는 30여년간 각 분야에서 탄탄한 경력을 쌓아온 베테랑들이다. 무궁화의 오태현 조리장은 롯데호텔 한식 총괄셰프로 정통 한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감각적인 음식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모모야마의 김기택 조리장 역시 롯데호텔의 일식당을 책임지고 있으며, 특히 제철 식재료로 계절감을 살린 정통 가이세키 요리로 정평이 난 셰프다.
프리미엄 메뉴로 구성된 만큼 최고급 식재료로 만든 요리의 향연도 계속된다. 인삼의 효력과 맞먹는다 하여 바다삼으로 불리는 해삼과 이와 궁합이 잘 맞는 6년근 홍삼으로 요리한 해삼증, 송어 술찜과 소바다시를 곁들여 먹는 차소바찜 등 맛과 건강을 생각한 셰프들의 완벽한 요리들을 맛볼 수 있다.
각 코스와 완벽한 마리아주를 이루는 전통주와 사케, 와인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