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지사에 도전하는 양기대 전 광명시장은 4일 경기 안양 평촌공고에서 열린 ‘2018년도 경기도 기능대회’에 참석해 대회 참가자, 학생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양기대 전 시장) |
|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경기지사에 도전하는 양기대 전 광명시장은 4일 경기 안양 평촌공고에서 열린 ‘2018년도 경기도 기능대회’에 참석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숙련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양 전 시장은 이날 대회 참가자, 학생과 만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일자리 창출과 숙련기술 교육 강화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지역사회의 예비 숙련기술인을 양성하고 숙련기술을 향상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함께 이들의 사회 경제적 지위를 올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는 기능대회는 이날 평촌공고 등 7개 경기장에서 개막했다. 824명의 선수가 오는 9일까지 57개 직종별로 실력을 겨룬다.
이재명 전 성남시장, 전해철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 자리를 다투고 있는 양 전 시장은 지난달 16일 시장직을 내려놓은 직후부터 민생경제현장 방문 투어를 계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