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쌍용자동차(003620)는 미래 한국의 자동차산업을 이끌 대학생들을 평택공장에 초청해 ‘오토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지난 4일 국민대학교 자동차공학과 학생 60여 명을 평택공장에 초청해 참가 학생들은 ‘렉스턴 W’와 ‘코란도 스포츠’ 등이 제작되는 생산라인을 견학했다.
라인 투어에 앞서 쌍용차의 제품 개발 철학과 디자인 철학을 비롯한 회사소개는 물론 글로벌 시장의 판매현황, 환경규제와 기술 트렌드 등 자동차시장 전반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여 흥미와 참여도를 높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학생들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자동차 레저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아웃도어 마케팅 브랜드 ‘쌍용 어드벤처: 익사이팅 RPM’과, 새로운 디자인철학인 ‘네이쳐본 3모션’이 코란도 시리즈를 비롯한 전 모델에 패밀리룩을 통해 성공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점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 쌍용자동차 ‘오토아카데미’에 초청된 대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쌍용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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