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BMW코리아는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인 미니(MINI)의 스포츠액티비티차량(SAV) 모델인 2013년식 ‘MINI 컨트리맨’을 출시했다.
MINI 컨트리맨은 4m 이상의 전장과 4도어 , 사륜구동 기술인 ‘ALL4’를 장착한 MINI 패밀리의 4번째 모델이다.
2013년식 MINI 컨트리맨은 운전자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MINI만의 특별한 디자인 포인트였던 센터 콘솔의 창문 조작 버튼이 운전석 도어의 암레스트로 이동하면서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운전석 창문 조작 버튼과 함께 조수석과 뒷좌석의 창문 조작 버튼과 사이드 미러 조작 버튼도 추가했다.
기존 창문 조작 버튼이 있던 위치에는 DSC(다이내믹 스태빌리티 콘트롤) 작동 스위치와 스포츠 버튼, 문 잠금 장치와 안개등 조작 버튼이 자리잡아 운전자가 더욱 편리하게 차량을 콘트롤 할 수 있다. 2013년식 MINI 컨트리맨의 가격은 기존 모델과 동일한 3670만~5290만원이다.
한편 2013년식 MINI 컨트리맨 차량에는 2월 한달간 실행하는 MINI만의 파격적인 보증 2배 연장 프로모션인 ‘MINI 픽스 워런티’가 적용된다.
2013년식 MINI 컨트리맨을 구입하면 기존 MINI의 ‘엔진 및 동력 전달 계통 주요 부품 3년 또는 6만 km 보증’과 ‘차체 및 일반 부품 2년’의 보증 기준이 모두 ‘5년 또는 9만 km’로 2배 이상 연장된다. ‘MINI 픽스 워런티’ 프로그램이 적용되는 MINI 컨트리맨 차량에는 ‘MINI 픽스 고 뱃지(FIX GO-Badge)’가 장착되어 일반 보증 차량과 구분할 수 있게 된다.
| 2013년식 MINI 컨트리맨. BMW코리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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