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46분 현재 다우 지수는 전일대비 0.63% 상승한 1만1194.32를, 나스닥 지수는 0.86% 오른 2526.36을, S&P500 지수는 0.66% 뛴 1192.18을 각각 기록했다.
뉴욕 증시는 FOMC와 중간선거에 대한 불확실성을 반영하며 전일 거래에서 혼조세를 나타낸 바 있다. 그러나 이날은 양적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장 초반부터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됐다.
이날 진행되는 중간선거에서는 공화당이 하원을 장악하는 반면 민주당은 상원 다수석을 유지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FOMC는 이날부터 다음날까지 일정으로 열리며, 이번 회의에서는 5000억달러 규모의 양적완화 조치가 발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종목별로는 크래프트가 1.26%, 홈디포가 0.98%, AT&T가 1.04% 상승하며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