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에스티젠바이오는 인천 소재 지역아동센터 5곳에 생리대 템포를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 에스티젠바이오 임직원들이 생리대 기부 전달에 앞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에스티젠바이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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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재 지역아동센터 가온누리, 렘넌트, 쉐마, 청어람, 청학동에 총 100명 분의 패드를 전달했다. 대형, 중형, 오버나이트 등 사이즈별로 제품을 제공해 개인의 생리 기간과 양에 따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생리대 기부 전달에는 동아멘토링(동아쏘시오그룹 멘토링 활동) 28기 대상 에스티젠바이오 임직원 총 32명이 조별로 나눠 지역아동센터에 생리대를 전달해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에스티젠바이오는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인천 미추홀구에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진행중이며, 이번 생리대 기부를 포함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에스티젠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생리대 기부를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생활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