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상돈 의왕시장 예비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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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이 오는 6월1일 지방선거에서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김 시장은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 8기 의왕시는 교통혁명의 대전환이 일어나는 역동적인 시기가 될 것”이라며 “민선 7기 성과를 바탕으로 중단없는 발전이 꼭 필요하다”며 출마 배경을 밝혔다.
그는 GTX-C 의왕역 및 초평 3기신도시 확정, 전국 최초 내손동 중·고 통합형 미래학교 유치, 임기 내 공공기관 청렴도 전국 최고 등급 등을 민선 7기 주요 성과로 꼽았다.
김 시장은 민선 8기 주요 공약으로 △철도·도로 교통망 확충 △최첨단 기업 유치해 미래형 첨단자족도시 건설 △100세 시대 주거만족도 도시 업그레이드 △맞춤형 혁신교육 환경 및 평생학습 시대 조성 △시민참여형 정책 추진 △친환경 그린도시 실현 등을 약속했다.
김 시장은 “16만 의왕시민들께서 지난해 시정만족도 조사에서 82.2%라는 역대 최고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셨다”며 “의왕대전환의 계기를 만들어 낸 저를 믿고 한번 더 시정을 맡겨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의왕에서 태어나고 성장학 유일한 토박이 시장으로 한결같은 마음으로 실천과 성과로 보답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