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은행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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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광주은행이 1달러부터 시작할 수 있어 누구나 부담없이 환테크를 경험할 수 있는 소액 외화적금 상품을 선보였다.
광주은행은 27일 ‘달라진(DOLLAR 眞) 외화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영업점 방문은 물론 스마트뱅킹·모바일웹뱅킹 뿐만 아니라 토스(toss) 앱을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다. 미화 1달러부터 최대 1만달러까지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는 상품으로 매일, 매주, 매월 단위로 자동이체 설정도 가능하다.
이 상품 가입 시 금액 적립 때마다 기본적으로 50% 환율을 우대하고, 이외에 일정조건(자동이체를 통한 입금 및 건별 100달러 이상 입급 등)에 따라 최대 90%까지 환율을 우대해준다. 또 외화현찰 필요시 중도인출 3회까지 가능하고, 외화현찰 수수료 면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미국달러에 부담없이 투자해 볼 수 있도록 안전자산 선호와 소수점 투자 등 고객의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재테크 상품”이라며 “변화하는 외환 수요와 트렌드에 발맞춰 경쟁력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