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자사 FC(Financial Consultant)들의 새로운 영업지원시스템인 ‘스마트 러브에이지플랜’(Smart LoveAge Plan)을 이달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 러브에이지플랜은 PC는 물론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고객관리, 계약조회, 가입설계 및 전자청약까지 FC의 모든 영업활동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최신 IT 트렌드를 반영한 모바일 중심의 플랫폼으로 언제 어디서나 어떤 기기로도 동일한 업무 처리와 고객 서비스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스마트 러브에이지플랜을 통해 FC들의 업무 개선은 물론 강화된 ‘찾아가는 서비스’로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미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013년부터 금융권 최초로 찾아가는 스마트 서비스를 실행하고 있다. 모든 FC들이 스마트패드를 활용해 현장에서 서비스하는 것이 익숙한 상황에서 스마트 러브에이지플랜은 미래에셋생명의 고객 관계관리 체계를 대폭 개선할 전망이다.
강창규 미래에셋생명 CPC부문장은 “스마트 러브에이지플랜은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 발맞춘 무빙오피스 개념의 서비스로 기존 보험사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혁신적 영업지원시스템이다”며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최상의 원스톱 서비스로 고객과 FC, 회사 모두가 윈윈(win-win)하는 스마트 비즈니스의 동반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