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노블클라쎄가 ‘사이먼 래틀 & 조성진,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일정에 의전 리무진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노블클라쎄는 쇼팽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세계적인 스타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지휘자 ‘사이먼 래틀’의 서울 공연 일정에 ‘노블클라쎄 L9’을 지원한다.
L9은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리무진이다. 차량 내부에 탑재된 대형 스마트 디스플레이와 셋톱박스 등의 미디어 설비를 이용할 수 있다. 간편하게 내부 시설을 조절할 수 있는 컨트롤러와 전용 냉온장고 등을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앞서 노블클라쎄는 유럽의 떠오르는 신예 피아니스트 알렉상드르 캉토로프, 중국 출신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랑랑, 러시아 피아니즘의 후계자 드미트리 마슬레예프, 중국 최고의 기교파 테크니션 피아니스트 유자 왕, 1980 쇼팽 콩쿠르 아시아인 최초 우승자 당 타이손 등 한국을 찾은 세계적인 연주자들에게 리무진을 꾸준히 제공해왔다.
노블클라쎄 관계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여 자신의 실력과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연주를 들려줄 수 있도록 공연 기간 내내 리무진을 지원하게 됐다”며 “노블클라쎄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내외 아티스트들을 지원하며 컨버전 리무진 시장에서 독보적인 프리미엄 브랜드로 굳건한 입지를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