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아내의 목을 졸라 살해하려고 한 4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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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살인 미수 혐의를 받는 남성 A(4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앞서 지난 14일 새벽 1시쯤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의 자택에서 아내인 B씨와 다투다가 그의 목을 졸라 살해하려고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검거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고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