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 취약계층 지원 사회공헌 활동

  • 등록 2022-09-07 오후 4:15:22

    수정 2022-09-07 오후 4:15:58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KPC한국생산성본부가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했다고 7일 밝혔다.

KPC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추석 명절을 함께 나누고자 이날 종로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사랑의 추석 나눔 명절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식료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200개(620만원 상당)를 서울특별시립 창신동쪽방상담소에 기탁했다. 해당 물품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창신동 일대 쪽방촌 거주민들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추석 나눔 행사에 사용한 물품을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힘겨워하는 KPC 인근 소상공인들로부터 구매해 지역사회 어려움을 함께했다.

KPC는 이외에도 다문화 가정·저소득 가구 자녀의 역량진단을 통해 맞춤형 진로 설계와 이력서·자기소개서 코칭을 지원하는 청소년 비전캠프 운영, 다문화가족 청소년 진로교육, 대학생 취업 역량 제고 교육, 경영애로 사항이 있는 중소기업 대상 컨설팅 제공 등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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