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샴페인 브랜드 ‘페리에 주에’(Perrier-Jouet)가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프렌치 레스토랑 ‘페메종’과 협업한다고 10일 밝혔다.
|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좌) 모습과 샴페인 브랜드 ‘페리에 주에’.(사진=페르노리카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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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업은 프렌치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두 브랜드 간 만남이다. 페리에 주에는 200년 넘는 역사 동안 최고급 샴페인이라는 전통과 명성으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예술적 브랜드로,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이 추구하는 예술적인 삶의 정신(Art de Vivre)과 맞닿아 있다는 설명이다.
내년 1월까지 페메종에서 드라이 샴페인의 효시 격인 ‘페리에 주에 그랑 브뤼’(Perrier-Jouet Grand Brut)를 바이더글라스(by the glass)로 즐길 수 있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의 김형욱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페리에 주에 바이더글라스’를 주문하면, 세계적 아티스트 베단 로라 우드가 페리에 주에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하이퍼 네이처 트리로 페리에 주에’를 즐길 수 있다.
또 ‘페리에 주에 벨에포크’(Belle Epoque)를 주문하면 페리에 주에를 상징하는 흰 아네모네 꽃이 그려진 전용 글라스 패키지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화려한 풍미가 돋보이는 ‘벨에포크 로제’와 ‘프레스티지 뀌베’ 중에서도 ‘옐로우 다이아몬드’라고 불리는 ‘벨에포크 블랑 드 블랑’까지 페리에 주에 전 라인을 만나볼 수 있다.
김경연 페르노리카코리아 마케팅 총괄 전무는 “자연을 예술로 승화한 럭셔리 샴페인 브랜드라는 가치에 걸맞게 특별한 샴페인 모먼트를 준비했다”며 “서울의 야경을 배경으로 프렌치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하며 ‘서울 속 프랑스’를 여행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