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전 계열사 동참 5월부터 사회공헌 전개

  • 등록 2019-06-19 오후 3:34:38

    수정 2019-06-19 오후 3:34:38

흥국화재가 지난달 28일 서울 은평구 연천초등학교 등하굣길 담벼락에 ‘어린이를 위한 벽화그리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태광그룹 제공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태광그룹은 그룹 사회공헌 슬로건인 ‘따뜻한 빛’을 바탕으로 지난 5월부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각 계열사를 중심으로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인프라·레저계열사인 티시스는 다음달부터 독거노인 대상 말벗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임직원 대상 자원봉사단을 모집해 이달 25일 발대식과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활동은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과 결연을 맺어 정기적으로 안전과 건강을 살피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섬유·석유화학계열사인 태광산업은 취약계층 아동 자립을 위해 지난 2013년 5월 시작한 ‘디딤씨앗통장’ 후원을 오는 2023년까지 연장해 10년간 총 5억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지난 17일 서울 장충동 본사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한국아동청소년협의회가 함께 그룹홈 아동 퇴소 시 필요한 자립 기금으로 후원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태광산업은 지난 2013년 5월부터 그룹홈 아이들의 자립을 위해 본사 임직원의 60% 이상이 디딤씨앗통장에 자발적으로 가입해 후원하고 있다.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은 14일 서울 서대문구 아동생활시설인 송죽원에서 건물 외벽을 재단장하는 ‘임직원이 함께하는 벽화봉사활동’ 행사를 가졌다. 흥국화재도 지난달 28일 서울 은평구 연천초등학교에서 등하굣길 담벼락 재단장을 위한 ‘어린이를 위한 벽화그리기’ 행사를 가졌다.

미디어계열사인 티브로드는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방송권역 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서적을 지원했다. 권역 내 전국 11개 다문화센터에 총 5456종의 서적과 CD, DVD가 전달됐으며 기증한 자료들은 다문화센터와 도서관, 육아 나눔터 등에 배포됐다.

이외에도 인프라·레저 계열사인 티알엔은 지난달 28일 서울 종로 대한적십자사 중앙봉사관에서 ‘사랑의 제빵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티알엔의 제빵 봉사활동은 오는 10월까지 약 12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그룹 관계자는 “작은 실천이지만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각지대를 찾아 지원하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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