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N] 미래에셋대우, 해외주식 투자성과 '뚜렷'…"올해 전문가 200명 양성"

  • 등록 2018-03-12 오후 3:28:14

    수정 2018-03-12 오후 3:52:08

[이데일리N]

미래에셋대우가 해외주식 투자에서 돋보이는 성과를 내면서 글로벌 투자 전문가 양성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미래에셋대우의 지난해 해외주식 포트폴리오 평균 수익률은 57.8%로, 특히 추천종목 마흔 세 개 가운데 일곱 개 종목 수익률이 2배 이상에 달했습니다.

해외주식 투자에서 두각을 나타내자 투자자들의 뭉칫돈이 몰리면서 미래에셋대우의 해외주식투자 잔고는 올해 1월 4조원을 돌파했습니다.

미래에셋대우는 합병 초기부터 글로벌 브로커리지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박현주 회장의 경영방침인 ‘for the client’에 따라 고객에게 높은 수익률을 안겨주고, 양질의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투자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정유인 / 미래에셋대우 인재개발본부장]

“최근 4차 산업혁명으로 이름 지어지는 전 세계적인 산업의 거대한 변화의 흐름을 빠르게 캐치하고 고객들에게 변화된 환경에 맞도록 자산의 포트폴리오를 제시해 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앞으로도 글로벌투자 전문가 양성을 위한 많은 노력들을 할 것입니다.”

미래에셋대우는 100시간 이상의 집합교육과 선진 해외기업 탐방 등 글로벌 투자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말까지 약 200명의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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