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가 해외주식 투자에서 돋보이는 성과를 내면서 글로벌 투자 전문가 양성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미래에셋대우의 지난해 해외주식 포트폴리오 평균 수익률은 57.8%로, 특히 추천종목 마흔 세 개 가운데 일곱 개 종목 수익률이 2배 이상에 달했습니다.
해외주식 투자에서 두각을 나타내자 투자자들의 뭉칫돈이 몰리면서 미래에셋대우의 해외주식투자 잔고는 올해 1월 4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인터뷰 : 정유인 / 미래에셋대우 인재개발본부장]
미래에셋대우는 100시간 이상의 집합교육과 선진 해외기업 탐방 등 글로벌 투자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말까지 약 200명의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