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CJ와 함께 '오벤터스 6기' 최종 데모데이 연다

  • 등록 2023-10-23 오후 3:53:55

    수정 2023-10-23 오후 3:53:55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국내 유망 라이프스타일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오벤터스(O!VentUs) 6기’ 데모데이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오벤터스 6기’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CJ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고 데모데이를 통해 라이프스타일 산업 및 초기 투자 생태계를 연결하고 활성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데모데이는 지난 6월 ‘오벤터스 6기’에 유망 기업으로 최종 선발된 12개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최종 마무리 행사로 혁신적인 서비스와 기술을 소개하고 국내 라이프스타일 분야 대표 기업으로의 성장, 투자 및 비즈니스 연계 기회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데모데이 참가기업은 △나누(대표 이윤노) △드랩(대표 이주완) △렌트리(대표 서현동) △렛서(대표 심규현) △리빌더에이아이(대표 김정현) △보다에이아이(대표 전창연) △비욘드허니컴(대표 정현기) △스튜디오사월(대표 양나리) △어크로스비(대표 이성우) △타이드풀(대표 이준호) △하이어다이버시티(대표 심화용) △허드슨에이아이(대표 신현진) 총 12개사이다.

본 행사는 10월 24일 14시부터 코엑스 스튜디오 159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투자기관 및 대·중견기업 관계자, 창업지원기관 유관기관 담당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스타트업 12개사와 참관객 간 활발한 네트워킹을 통해 투자 연계 및 오픈이노베이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황윤경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기술력과 성장성을 시장에서 인정받아 성공적인 후속 투자 유치 및 사업 연계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앞으로도 오벤터스 기업이 국내 대표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오벤터스 6기’ 프로그램은 약 4개월간 스타트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성장 단계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경영 및 사업전략, 재무 및 IR 등 기업운영 전반 컨설팅 등)과 CJ 각 계열사와 사업 협력 및 투자를 위한 프로그램(CJ Connect Day, IR DAY 등)으로 진행되었다. 데모데이 이후에도 선배스타트업 멘토링 및 투자 연계 등 지속적인 후속 지원이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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