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로벌 네트워킹 데이’에는 스위스 TPG, 싱가폴 Cetran, 영국 MIRA, Guidehouse insights 등 4개의 해외기관이 참여했고 국내 자율주행 관련 스타트업과 기술교류를 통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국내 기업은 K-City 내 미래혁신센터에 입주한 8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참석 기관 중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에스더블류엠, 모라이 등 3개사는 자사의 자율주행 관련 기술을 직접 알리고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행사에 참여한 스타트업이 개발한 자율주행차 시승을 통해 국내 자율주행 실험도시인 K-City의 시설을 참관했다.
아울러 지난해 개소한 미래혁신센터의 시범운영을 통해 기술력은 있지만 자본이 부족한 국내 자율주행 기업이 무상으로 입주해 기술개발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기술지원과 국제협력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국내 기업의 기술력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