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메종 마르지엘라, 펜할리곤스 등 유수의 글로벌 뷰티 브랜드와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맺고 국내에 향수를 전개해온 ㈜씨이오인터내셔널은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 올라플렉스와 공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올라플렉스는 2014년 미국에서 프로페셔널 라인 론칭을 시작으로 점차 글로벌 유통 비즈니스를 시작했으며, 2018년에는 리테일 라인을 론칭했다. 특허받은 성분에 의한 본드 빌딩 기술을 바탕으로 전 세계 헤어 스타일리스트와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2021년에는 전년대비 112%의 매출 성장률과 무려 462%의 순이익 성장률을 기록한 바 있다.
올라플렉스만의 특별한 ‘본드 빌딩’ 기술은 모발 깊숙한 곳에 있는 끊어진 결합들을 다시 이어주는 기술로, 올라플렉스 고유 특허 성분인 ‘비스 아미노 (BIS AMINO)’를 통해 손상된 머릿결의 안쪽 결합부터 건강하고 튼튼하게 만드는 데 효과적이다.
올라플렉스 런칭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김동환 ㈜씨이오인터내셔널 전략기획본부 부장은 “세계적으로 프리스티지 헤어케어시장이 급성하는 추세에 따라 한국 시장을 선도할 만한 혁신적인 제품력의 브랜드를 선보이겠다”며 “올 하반기에 론칭하는 올라플렉스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씨이오인터내셔널에서 전개하는 올라플렉스는 올 9월부터 백화점과 세포라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