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회계학과 교수들, 제자들 위해 발전기금 기부

  • 등록 2020-12-02 오후 2:54:39

    수정 2020-12-02 오후 2:54:39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가톨릭대 교수들이 제자들을 위해 기부금을 쾌척했다.

가톨릭대는 회계학과 교수들이 공인회계사 고시반 ‘현양제’ 학생들의 학업 정진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학 관계자는 “이번 기금은 회계학과 교수들이 가톨릭대 출신 공인회계사 합격생들의 기부 행렬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앞서 지난 9월 25일 현양제 출신 회계사들이 모교와 은사님께 보답하고 후배들의 학업장려를 위해 가톨릭대에 발전기금을 기부한 바 있다”고 전했다.

사진=가톨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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