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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지난 9일 시청 산성누리실에서 ‘판교 콘텐츠 거리 마스터플랜 수립 및 기본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은수미 성남시장을 비롯해 게임·콘텐츠·문화·상권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성남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수할 예정이다.
판교 콘텐츠 거리 조성 사업은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의 주요 사업 중 하나로 국내 게임산업 메카인 판교를 단순한 산업 집적지가 아닌 게임·콘텐츠 문화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성남시는 판교 콘텐츠 거리 조성 사업 외 게임·콘텐츠 문화특구 지정, 2023년까지 400석 규모의 e-스포츠경기장 조성, e-스포츠페스티벌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